Gyeongnam Marine Equipment Association
2019 한-인니 Maritime Partnering Day 개최
- 인니 최대 국영조선소 및 선사, 선급인증 발급기관 등 총 8개사 초청 -
- 2일간 협의회 및 설명회, 수출상담회 진행 -
우리조합 (이사장: 휴먼중공업㈜ 나영우 대표)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해양대 LINC+ 사업단과 공동으로 2019. 7. 3 (수) ~ 4 (목), 2일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엠버서더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국영조선소 PT.PAL, PT. DOK, PT. IKI 를 비롯해 선사, 인도네시아선급 등 총 8개사를 초청, 도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한 '한-인니 Maritime Partnering Day' 를 개최 하였다. 금번 사업은 우리 조합이 아세안 6개국 조선해양 관련 단체와 추진 중인 ‘한-아세안 조선해양 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4월에는 싱가포르 기업 초청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3일 (수) 오후에는 인도네시아 초청 8개사와 한국가스공사, 대우조선해양㈜, ㈜포스코인터내셔널, ㈜STX, 3개 조선해양기자재 조합 (경남, 부산, 한국), 한국해양대학교 LINC+ 사업단,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등 국내 7개 기관 및 4개사 간 협의회를 개최하여 ▲ 현지 조선소 현대화 공동협력, ▲ 현지 조선해양기자재 및 소재부품/원부자재 산업 육성 협력, ▲ 조선해양/오일가스 분야 국제 공동대응 및 선도기술 육성 등 다양한 안건을 놓고 여러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PT. Pertamina와 PT. PAL 등 인도네시아 국영 조선소들의 프로젝트 현황, 납품제도, 협력사례 소개 및 향후 추진방안과 인도네시아 선급 인증 및 취득절차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4일 (목) 설명회에는 총 93명의 인원이 몰려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동일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100여개사가 참가하여 자율 및 지정 상담을 통해 76건 52백만불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
5일 (금) 오전에는 인도네시아 초청기업들이 휴먼중공업㈜ 제 2공장을 방문하여 LNG 고망간강 Tank 및 방탄고속정 건조 공정을 시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