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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산업동향

  • 중소기업중앙회 주간뉴스 '중소기업 뉴스'_1월 3주차

    등록일 2021.01.25 조회수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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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간하는 주간누스인 '중소기업뉴스'에서 회원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정리하여 안내를 드리오니,

    회원사분들께서는 확인하시어 업무에 참조부탁드립니다.


    • 중소기업 CEO 90% "올 경제도 암울...보완입법·내수진작 절실"

      · [중기중앙회 '2021년 경영전망조사']
      · 코로나 여파로 내수부진 가속
      · 기업규제 중심 법안도 직격탄
      · 정책금융·유연근무 한목소리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663만 중소기업계는 올해 국내 경제가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411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CEO가 바라본 2021년 경영전망조사’ 결과를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 올해 국내 경제전망에 대해 전년과 ‘비슷’(41.8%)하거나 ‘심각’(47.7%)하다는 응답이 89.5%로 나타났다.

      코로나가 지속했던 작년에 이어 여전히 부정적으로 전망한 반면, ‘양호’할 것이라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10곳 중 1곳 수준(1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올해 경제전망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한 이유(국내 요인)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내수부진 지속(86.7%) △기업규제 중심 법안과 정책(10.2%) 등
      순으로 조사됐으며, 대외적인 요인으로는△전 세계적 성장률 둔화(75.0%) △수출규제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13.3%) 등 순으로 각각 응답했다.

      전년대비 올해 매출액 변동 전망에 대해서는 전년과 ‘유사’(47.4%)하거나 ‘감소’(37.0%)할 것이라는 전망이 ‘증가’(15.6%) 의견을 크게 상회했다.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응답한 중소기업의 절반 이상(55.3%)은 전년대비 ‘10~30%’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대내외 요인(복수응답)으로는 △전반적인 경기심리회복 여부(71.0%) △정부의 정책지원 여부(금융·세제지원 등)(46.2%)
      △기업운영요건 충족여부(인건비, 운영자금 등)(33.6%) 등 순으로 응답했다.

      한편, 올해 정부 및 국회에 바라는 중소기업 지원정책(복수응답)은 △내수활성화 지원(48.2%) △정책금융·세제지원 강화(43.8%)
      △기업 활동에 대한 과도한 규제입법 완화(38.2%)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27.5%) 등 순으로 꼽았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내수위축 및 대내외 불확실성 등이 중소기업의 매출액 등 경영전망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경영활력 회복을 위한 다양한 내수활성화 지원정책과 함께 최근 경영활동을 옥죄고 있는
      △경제3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주52시간 근무제 등 규제법안 및 정책들에 대한 보완입법 마련 등 정부차원의 정책적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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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중소기업 앞장서 위기극복...모든 역량 집중해야"

      · 19일 중기중앙회,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개최
      · 전국 12개 지역과 연결...유튜브 통해 실시간 생중계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9일 오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정관계·재계, 중소기업계 등
      각계 주요 인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초청해 '2021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해
      국회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제계에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베트남 현지를 비롯해 전국 12개 지역 중소기업 대표단,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등 3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전국의 중소기업인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해 전체 중소기업의 60.3%가 매출이 감소하는 등 IMF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경제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을 지닌 우리 중소기업이 앞장서 신규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위기극복을 위한 모든 역량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부와 국회는 중소기업이 위기극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중대재해처벌법 보완책 마련
      △업종의 특수성을 고려한 주52시간제 예외 인정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경제생태계 기반 마련 등
      적극적인 정책지원과 제도개선을 뒷받침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정세균 국무총리,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박영선 장관 등은 신년덕담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노력을 약속했으며,
      이에 화상 회의 시스템으로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감사인사로 화답하며,
      △유동성 위기에 따른 대출금 만기 연장 △업종을 고려한 유연한 방역규제 적용 △소득세 및 부가가치세 감면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등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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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 중소 수출기업 위한 환율 변동 리스크 솔루션 제시

      · 20일, 유튜브 통해 환리스크 관리기법 온라인 특강 개최

      한국무역협회가 20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역업체 환리스크 관리기법 온라인 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는 미국의 대규모 경기부양책 및 코로나19 백신 보급 등으로 인한 통화별 환율 동향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이 설명에 나섰다.

      무역협회 이석재 외환전문위원은 “단순히 특정 시점의 환율로 수출입 단가를 산정할 경우 환율의 갑작스런 등락에 따라 환차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단가 산정 시에는 영업 손익은 물론 환율 동향과 전망 등을 고루 감안해 일정 기간 동안의 평균 환율을 적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과 같이 환율 변동성이 큰 시기에는 통화별 이동평균선과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MACD) 등
      기술적 지표를 이용하여 추세를 살피고 단기적 헤지를 실행할 적절한 시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팀의 김형률 부팀장은 “좋은 환위험관리란 미래의 환율을 고정시킴으로써 기업의 영업이익을 환율변동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것”이라며
      “무역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은 많은 유관기관과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어 우리 중소기업이 활용하기 편리하고 유용한 관리수단”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 박천일 회원지원본부장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우리 수출입 기업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환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환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을 알고 환위험으로부터 수출 채산성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무역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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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보, 대우조선해양 협력기업에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

      · Arctic 7급 쇄빙 LNG 운반선 건조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는 6개 협력기업에 총 51억원 규모 보증지원
      · 작년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사업' 이후 두번째 사례

      신용보증기금은 대우조선해양의 Arctic 7급 쇄빙 LNG 운반선 건조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한 협력기업에
      51억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 보증으로 대우조선해양의 고성능 Arctic 7급 쇄빙 LNG 운반선 건조에 참여하는 협력기업 중 6개사가
      총 51억원 규모의 보증지원을 받게 되며, 지원 자금은 프로젝트 수행에 따른 기술 개발, 원재료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 등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평가해 신보가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며,
      개별기업의 과거 매출실적, 재무등급 중심으로 심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 프로젝트의 혁신성, 성장성 등을 검토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신용도가 낮거나 재무비율이 취약한 중·저 신용의 협력기업도 보증지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대우조선해양 협력기업에 대한 보증지원은 작년 8월 공동 프로젝트 보증제도 도입 이후,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협력기업 지원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신보 관계자는 “향후 자동차 및 조선 산업 외에도 철강, 화학, 반도체 등 국가 주력산업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분야 등으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의 대상 범위와 지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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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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