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주간뉴스 '중소기업 뉴스'_6월 1주차 > 국내외 산업동향

본문 바로가기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Gyeongnam Marine Equipment Association

자료ㆍ통계

국내외 산업동향

  • 중소기업중앙회 주간뉴스 '중소기업 뉴스'_6월 1주차

    등록일 2021.06.08 조회수 1,865
  • 본문

    안녕하십니까,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간하는 주간뉴스인 '중소기업뉴스'에서 회원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정리하여 안내를 드리오니,

    회원사분들께서는 확인하시어 업무에 참조 부탁드립니다.


    • 방사청, 방산 중소기업 발굴...'부품 개발~마케팅' 패키지 지원

      · 7월 30일까지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 과제·기업 공개모집

      방위사업청은 5월 31일부터 7월 29일(목)까지 2021년도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의 과제 및 주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방산 분야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 개발부터 해외시장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에는 총 118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 중 신규과제로서 23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연구개발비의 75% 범위 내에서 최대 30억 원의 개발비를 최장 3년 동안 지원하고,
      개발 성공 시 최대 2년간 6억 원의 마케팅 비용까지 추가 지원한다.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은 ’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개의 과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발비 지원 외에 해외시장 마케팅 비용까지 지원할 예정이어서 향후 더 많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성 방사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코로나19로 국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산무기와 부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방산 중소기업의 노고에 감사하며,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과 유망 제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방산강소기업 육성사업’ 과제 접수는 7월 29일(목)까지이며, 서면·현장·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과제 및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방위사업청 누리집(www.dapa.go.kr)과 국방기술품질원 누리집(www.dtaq.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바로가기


    • "하반기 수출 증가세, 상반기 대비 크게 둔화 전망"

      · 한경연, 2021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하반기 2.3%↑ 전망
      · 수출 환경 리스크 : ① 코로나19 지속, ② 원자재 가격 불안정
      · "백신확보, 규제개선·세제지원, 미중·한일 갈등 등 외교현안 해결 필요"

      한국 경제의 회복을 견인하고 있는 수출이 하반기에는 크게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을 대상(150개사 응답)으로
      '2021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를 진행한 결과, 올해 하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1일 밝혔다.


      '12대 수출 주력 업종'은 반도체, 일반기계,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석유제품, 선박,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컴퓨터, 이동통신기기 등이다

      기업 수 기준으로는, 과반(55.2%)의 기업이 올해 하반기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로, △ 전기전자(감소 70.0%, 증가 30.0%) △ 자동차‧자동차부품(63.0%, 37.0%) △ 바이오헬스(59.5%, 40.5%) △ 석유화학‧석유제품(52.4%, 47.6%) 등은
      수출 감소를 전망한 기업이 증가를 전망한 기업보다 많았다. △철강(46.2%, 53.8%) △ 일반기계‧선박(31.8%, 68.2%) 등은
      수출 증가를 전망한 기업이 감소를 전망한 기업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세계 교역 위축(44.4%) △ 수출 대상국의 경제 상황 악화(16.2%)
      △ 원화 강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 악화(7.4%)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반면,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들은 △ 코로나19 완화 및 세계 경제 반등에 따른 교역 활성화(51.3%) △ 수출 대상국의 경제 상황 개선(19.8%)
      △ 원화 약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 강화(9.6%) 등을 이유로 꼽아, 감소 기업과 증가 기업 간 코로나19 등에 대한 상황 인식이 크게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수출 환경 리스크 : ①코로나19 지속, ②원자재 가격 변동

      기업들은 올해 하반기 수출 환경의 위험 요인으로 △ 코로나19 지속(42.9%) △ 원자재 가격 변동(23.3%) △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10.3%)
      △ 한일관계, 미중 무역분쟁 등 외교 현안(8.9%) △ 보호무역주의 확대(7.5%) 등을 꼽았다.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 백신확보 등 코로나19 대응 총력(31.8%) △ 금융지원, 세제지원 등 확대(18.5%) △ 불합리한 기업규제 개선(18.3%)
      △ 한일관계, 미중 무역분쟁 등 외교 현안 해결(14.4%) △ 신흥시장 발굴, 수출처 다변화 등 지원(11.2%) 등의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기사 바로가기


    • 국제 원자재값 10% 올라도 국산품 생산자 가격은 0.43%만 상승

      원자재 수입 가격이 10% 오르면 국내 생산자가격은 0.43%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달 30일 '국제원자재 가격의 변동요인 및 우리 수출에의 영향 분석' 보고서에서
      "국제 원자재의 가격 변동은 원자재를 중간재로 투입하는 모든 상품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이 국내 물가 등 우리 경제와 상관성이 높은 만큼 정부와 기업이 원자재 수급 안정화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은행 산업연관표의 투입산출표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 원자재 수입 가격이 10% 상승하면 2018년 기준 국산품의 생산자가격은 0.43%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금융위기 직후(2010년 기준 0.62% 상승)보다는 0.19%포인트 축소됐다.


      수입 원자재 투입 비중이 높은 산업일수록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물가 파급효과가 컸다.

      2018년 기준 수입의존도가 55.7%인 비철금속의 경우 원자재 수입 가격이 10% 상승할 때 국산품 가격은 2.87% 상승했다.
      수입의존도 34.9%의 철강은 1.77% 올랐고, 수입의존도 31.4%의 석유화학은 1.48% 상승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은 기업의 생산비용 증가, 수출단가 상승, 수출물량 감소로 이어졌다.
      원자재 가격이 10% 오르면 수출단가는 0.7% 오르고, 수출물량은 0.25%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수출금액은 단가 상승 영향으로 0.45% 증가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된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세가 국내 물가 및 수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수출 중소기업의 경우 원자재 확보와 가격상승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차원에서는 원가절감,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정부 차원에서는 차질 없는 원자재 수급 안정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바로가기


    • "고용유지지원금 최소 올해 말까지 연장해야"

      · 한경연,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 연장 건의
      · 대량실업 사태 막았던 고용유지지원금 6월말 종료
      · "지원 끊기면 77만명 일자리 불안 가중"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일(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 연장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하면서,
      연간 180일로 제한된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기간을 12개월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관광, 유통 등 대면서비스업은 여전히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어 고용유지지원금마저 끊기면 대량 실업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 고용유지지원금 지원기간 : [현행] 연 최대 180일 → [개선] 최대 12개월로 확대

      현재 고용보험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라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기한은 최장 180일로 제한되어 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올해 초부터 고용유지지원금을 받고 있던 기업들은 오는 6월 말 지급기한이 종료되어 더 이상 지원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작년 코로나19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주요 국가들의 실업 대책을 살펴보면 고용유지제도를 확대한 유럽 주요국과 한국이
      실업급여를 주로 활용한 미국보다 실업을 억제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코로나19 이전과 작년 실업률을 비교해보면 미국은 4.4%p 오르며 한국, 독일, 영국, 프랑스에 비해 높은 실업률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실장은 “작년 유례 없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량 실업을 피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들이 고용 유지를 할 수 있게 지원해주었던
      정부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기존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들이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게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 바로가기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