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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산업동향

  • 중소기업중앙회 주간뉴스 '중소기업 뉴스'_3월 4주차

    등록일 2021.03.30 조회수 2,050
  • 본문

    안녕하십니까,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간하는 주간뉴스인 '중소기업뉴스'에서 회원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정리하여 안내를 드리오니,

    회원사분들께서는 확인하시어 업무에 참조부탁드립니다.


    • 중기부, 내달 16일까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중기부는 2014년부터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총 1609개사를 발굴·지정해왔다. 올해는 280개사 내외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국민 추천제를 통한 추천은 중기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인재를 육성·투자하는 우수 중소기업을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선정절차는 서면·현장평가와 심의위원회를 걸쳐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선정한다.
      서면평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매출액 증가율, 총자산이익률 등 정량평가를 실시해 현장평가 대상을 선정하고,
      현장평가는 최고경영자의 인재육성 의지와 교육훈련 인프라 등을 평가한다.


      서면·현장평가 점수를 합이 일정점수(70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을 지정한다.
      최종 지정된 기업에게는 지정서와 현판 제공, 워크넷의 인재육성형 전용채용관 입점 지원, 인재육성 우수 사례집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또 중소기업 일자리 평가 5점 가점부여, 일자리 창출 촉진 자금 신청, 병역지정업체 선정평가 시 2점 우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사업 참여 시 연수비용 50%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정기환 중기부 일자리정책과장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제도를 통해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더 나아가 중소기업에 우수한 인재가 유입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인재에 투자하고 적극 육성하는 중소기업이 더욱 확산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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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기업은 산업의 기본...미래 성장 방안 고민해야"

      · 23일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춘계 학술대회 열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성장까지 고려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는 지난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하기 좋은 나라, 어떻게 만들것인가'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과의 교섭력 불균형, 임금∙복지 격차 확대로 인한 노동시장에서의 불리함, 제도적인 불합리 등 3가지
      기울어진 운동장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논의또한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처한 현실을 냉철하게 진단하고, 객관적인 진단 결과에 기초해 선제적인 대응 방안 도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어야 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다양한 중소기업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현 상황에 대한 논의와 함께 법적,
      제도적 지원 방안 및 산업계 실행 방안, 공동 연구 과제 등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조봉현 IBK경제연구소장, 한정화 한양대 교수, 곽수근 서울대 교수,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축사에서 "현장 중소기업이 꼭 필요로 하는 현안 해결과 중소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중소기업을 옥죄는 규제 타파,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능활성화, 양극화 해소와 공정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신(新)경제3불 해소가 필요하다" 며
      "중기중앙회와 정책학회가 연대해 신경제3불 사례 발굴과 해소를 위한 정책대안을 찾고,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신임 학회장에 선출된 송창석 학회장는 "한국에서 중소기업은 특별하다"며 "우리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지만 모든 산업의 기본이기에,
      이제는 진지하게 미래성장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며, 오늘은 현장의 소리를 듣는 귀중한 자리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임 학회장인 한정화 한양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한 교수는 "중소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책들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 유효시장 확대, 공공구매 중소기업 비중 확대 및 적정가격 보장, 민간 역량 증진을 통한 자율성 확보,
      R&D 분야 구조 개혁, 부처간 조정과 협력 강화 등을 제안했다.


      곽수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는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실장, IBK경제연구소 조봉현 부행장,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 김태호 코트라 본부장, 그리고 류선종 N15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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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TRA, 중소상공인 해외진출 역량 키운다.

      · '2021 중소상공인 수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 해외진출 전 과정 교육...'해외시장이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

      KOTRA가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상공인들이 해외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4일과 30~31일 사흘간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함께 ‘2021 중소상공인 수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 해외진출 필요성 △ 바이어 발굴 △ 수출 계약 등 해외 진출 전 과정의 이론과 실무를 다루며,
      동남아, 북미, 중국 등 우리나라 주요 시장의 유력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도 마련됐다.

      KOTRA는 수출형 소상공인을 발굴해 수출 실무교육,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소상공인 수출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류재원 KOTRA 무역기반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들에게 해외시장이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중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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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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