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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산업동향

  • 중소기업 중앙회 주간뉴스 '중소기업 뉴스 '_11월 2주차

    등록일 2020.11.18 조회수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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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간하는 주간뉴스인 '중소기업뉴스'에서 회원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정리하여 첨부 드리오니,
    회원사분들께서는 확인하시어 업무에 참조부탁드립니다
    • 우리 중소기업에 '쉬운 배송'디지털 솔루션 제공할 것"

      · [포커스]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
      · 코로나 장기화로 하늘길 이용↓
      · 가상도우미 등 디지털 경험 제공
      · 온라인 웨비나로 최신 정보 제공
      · 패키지 드롭 오프 서비스도 진행

      "코로나19는 특송화물 산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의 변화를 가속화시켰습니다. 최근 몇 달 동안 효율적인 물류 및 항공화물의
      가치와 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요소가 됐습니다. 이러한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은 배송, 헬스케어 및 의료용품 분야 뿐만 아니라
      일반 비즈니스에서도 강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만난 채은미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페덱스는 자체 항공 화물선단과 전 세계 수백 대의 항공기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로
      결코 운항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한국의 중소기업 지원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덱스 코리아는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전국 21개 지역 서비스 강화
      △공인 수출입안전관리인증을 통한 통관 역량 강화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통한 패키지 드롭 오프 (Package drop off) 서비스
      △향상된 원격 픽업 서비스(최대 2시간으로 단축) △의료 산업을 위한 향상된 센서 기반 기술 및 콜드체인 패키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채 지사장은 "국내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배송 할 수 있도록 수출입 배송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가이드와 도구가 포함된
      온라인 웨비나를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웨비나에서는 업데이트된 규정, 통관 절차, 직접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자유 무역 협정에
      대한 최신 정보와 페덱스의 최신 제품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끝으로 그는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고객들과 더 나은 연결을 만들고 증가하는 전자상거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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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진공 소상공인 정책자금 11월 온라인접수 개시

      · 금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소공인특화자금,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 등 직접 대출 접수
      · 일반경영안정자금, 청년고용특별자금 등 대리대출 접수는 온라인 상시 접수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은 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조달을 위해, 1%$대 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일부터 11월 20일까지 5일간 접수받는 자금은 제조업 영위 소공인을 위한 소공인특화자금,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스마트설비도입자금,
      도시정비사업구역전용자금,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이며, 소공인특화자금은 제조업 영위중인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2020년 4분기 기준 1.97% 금리(변동)로 업체당 운전자금 연간 1억원 한도, 시설자금은 최대 5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수요자 편의 제고를 위해 지역센터 현장접수를 받지 않고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접수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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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전략' 발표...'허리가 튼튼한 경제' 실현

      · '24년까지 세계일류상품 생산 기업 1000개, 차세대 유망기업 1만 2000개 육성
      · 중소기업 대상 시설투자자금 지원규모를 `21년 1조원 수준으로 확대 (`20년 8300억원)
      · 소부장 등 혁신기업에 대한 신보 특례보증(30→150억원) 등 지원 확대

      정부가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의 경제기여도를 2018년 20%대에서 2030년 30%로 끌어올리기 위한 '혁신형 강소·중견기업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경제기여도는 매출과 수출, 일자리 부문에서 경제 주체가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는 것으로
      2018년 현재 강소·중견기업은 매출 21.5%, 수출 24.5%, 일자리 21.3%를 담당하고 있다. 이를 2030년에는 평균 30%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 글로벌 전문기업화 촉진
      해외 진출 유망 분야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세계일류상품 생산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선 1조 5000억원을 투자해 대표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인 월드클래스300과 우수기업연구소(ATC) 사업을 2단계로 확대한다.
      또 중소·중견기업 제품 가운데 혁신성과 공공성이 높은 상품을 선정하고 공공기관 우선 구매를 장려, 납품 실적을 확보토록 한다.

      ◈ 차세대 혁신기업군 집중 육성
      디지털·그린뉴딜·소부장 등 국가 핵심 전략 분야 유망기업을 2024년까지 1만 2000개 발굴해 육성한다. 또 부처 간 지원을 연계해 정책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은 타부처 사업에도 가점부여·패스트트랙 등을 통해 참여를 용이하게 하고, 후속 지원도 추진한다.
      부처별 지원사업에서 선정되어 혁신성을 인정받은 기업들의 정보를 통합한 '데이터 뱅크'를 통해 투자유치, 협력 파트너 발굴 등 사업화 기반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 매출 100억원 돌파 기업 지원 기반 확충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인센티브 강화, 전문 인력 지원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 부족률을 완화한다.

      정책자금 규모도 대폭 확대하여, 성장 중소기업에 대한 시설투자 자금 지원을 올해 8300억원에서 내년에는 1조 1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식재산권 담보대출도 1조원에서 1조 4000억원으로 증액한다.

      ◈ 지역과 사회 선도 기업 육성
      지역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중견·강소기업 600개를 발굴해 연구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또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에 모범이 되는 명문 기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방송 등을 통해 모범사례를 전파한다.
      특히, 명문장수기업 신청 시 제한업종을 없애고 현재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중견기업만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제한도 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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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퓨얼셀,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 나선다

      · 글로벌 선사 나빅8와 선박용 연료전지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 선박 온실가스 배출규제 대응...선박 추진동력과 선박내 전원으로 실증 계획
      · 수소산업과 연계된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의 첫 사례

      듀얼퓨얼셀이 글로벌 선사인 나빅8(Navig8)와 손잡고 친환경 선박용 연료전지 개발에 나선다.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을 주력으로 삼아온 두산퓨얼셀이 수소산업과 연계된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한 첫 사례다.

      두산 퓨어셀은 10일, 나빅8와 '선박 추진·발전용 연료전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140여 척의 석유화학제품 및 원유 운반선을 보유한 나빅8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해운회사다.

      두산퓨얼셀은 현재 개발 중인 한국형 고효율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이하 SOFC)를
      나빅8가 발주할 5만톤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에 탑재하고 추진동력 및 선박내 전원으로서의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나빅8는 한국선급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선박 설계 검토와 더불어 실제 적용을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선박 신규 발주는 연평균 3천만 CGT에 달한다. IMO 환경규제를 충족하기 위해
      엔진을 연료전지로 전환한다면, 2050년까지 총 300GW 규모의 선박용 연료전지 신규 발주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선박용 연료전지는 기존 선박유에 비해 발전 효율이 높고, 선박 내부에 자유롭게 연료 전지 모듈을 배치할 수 있어
      선박 기본 설계의 혁신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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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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