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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산업동향

  • 중소기업 중앙회 주간뉴스 '중소기업 뉴스'_10월 4주차

    등록일 2020.11.04 조회수 2,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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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입니다.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발간하는 주간뉴스인 '중소기업뉴스'에서 회원사분께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정리하여

    공지 및 붙임을 첨부드리오니, 회원사분들께서는 확인하시어 업무에 참조부탁드립니다.


    • 신용보증기금, 10월 회사채 발행 지원으로 9천억원 자금 공급

      · 대형유통업, 영화관, 외식업 등 코로나19 피해규모가 큰 사업 및 주력산업에 7천 1백억원 신규자금 지원

      · 금년 10월까지 총 4조 5천억원의 신규자금을 지원해 경기 하락 시 구원투수 역학 '톡톡'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코로나19 피해기업 및 주력산업 등에 유동화회사보증(P-CBO)을 통해 

    9천억원 규모의 장기자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유통업, 영화관, 외식업 등 코로나19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업종에 5천 1백억원을 우선 지원했으며,

    자동차, 전자부품, 산업용기계 등 주력산업 및 소재·부품·장비산업에도 2천억원의 자금을 4개 대기업, 24개 중견기업, 41개 중소기업에

    7천 1백억원을 지원하며,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힘썼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유동성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장기자금을 지원하여

    우리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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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 전력+천연가스 공급 '신개념 복합 설비' 띄운다

      · 미국 선급 ABS로부터 부유식 발전 및 천연가스 공급 설비 관련 인증 획득

      · 신개념 제품 개발 및 선종 다변화로 신수요 창출, 고객만족도 높일 것


    대우조선해양은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업계 최초로 전력과 천연가스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복합 에너지 공급 설비인

    부유식 발전설비 액화천연가스 화물창관리시스템(FSPP LNG CHS *Floating Storage Power Plant LNG Cargo Handling System)에

    대한 기본인증(AIP)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개발한 복합 에너지 공급 설비는 길이 161m, 폭 60m, 높이 33m의 부유식 구조물 위에서 최대 200MW의 전력을

    생산·공급하고 약 22,000㎥의 천연가스를 저장·재기화를 거쳐 육상으로 직접 공급할 수 있는 신개념 복합 플랜트다.


    이 설비는 주로 에너지 공급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대규모 발전설비 설치가 어려운 개발도상국과 친환경 에너지 공급 설비가 필요한 선진국 등에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림픽이나 국제박랍회 등 특정 시기에 에너지 공급이 집중되는 곳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친환경 연료를 사용한 복합 에너지 공급 설비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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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협-말레이시아 상의, '기업인 신속통로'도입 건의

      · 양국 정부에 공동 건의문 전달


    한국무역협회와 말레이시아 상공회의소가 21일 '기업인 신속통로 도입 공동 건의문'을 양국 정부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방역 원칙은 존중하되 기업의 필수적인 경제활동은 보장되도록 양극 정부가 기업인 입국시 자가격리를 면제해주는

    신속통로 제도를 한시적으로라도 도입해줄 것"을 건의했다.


    무역협회 김영주 회장은 "현재 중국, 아랍에미리트(UAE),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5개국이 신속통로로 제도를 도입해 우리나라와 양국 간

    교류가 차츰 되살아나고 있다"면서 "말레이시아와도 빠른 시일 내 신속통로 제도를 도입하고 양국 인적·경제적 교류가 조속히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는 2019년 기준 한국의 10위 교역상대국으로 교역규모는 181억 달러에 달하며, 1980년대부터 한국 및 일본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방정책을 펴고 있어 신남방정책의 주요 파트너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양국 정부간 자유무역협정(FTA)타결을 위한 협상도 적극 추진 중이다.


    한편 무역협회는 지난 7월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등 메콩 4개국 경제단체와도 기업인 신속통로 도입 공동 건의문을 각국 정부에 전달한 바 있으며,

    8월부터는 산업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기업인 출입국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우리 기업인들의 해외 비즈니스 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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