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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산업동향

  • 중소기업중앙회 주간뉴스 '중소기업 뉴스'_2월 4주차

    등록일 2021.03.02 조회수 2,153
  • 본문

    안녕하십니까,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발간하는 주간뉴스인 '중소기업뉴스'에서 회원사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자료를 정리하여 안내를 드리오니,

    회원사분들께서는 확인하시어 업무에 참조부탁드립니다.


    • 중소기업 특허제품, 개발부터 판로까지 특허청이 돕는다

      · 지식재산 보유 중소기업 대상 최대 7천만 원 규모 지원

      특허청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IP)의 제품화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1년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의 신청기업 모집을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24일까지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 중인 우수 지식재산의 제품화 지원사업인 “IP제품혁신 지원사업”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중 1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거나,
      전용실시권을 가진 중소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IP의 제품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들을 이종분야의 다양한 특허 분석정보를 활용해
      해결하고 검증과 기술보호, 투자유치, 판로개척까지 사업화를 통합 지원한다.


      작년에도 다양한 기술 분야의 중소기업 51개사가 본 사업을 통해 IP의 제품화 컨설팅과 목업제작 등을 지원받았으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기업 매출이 실질적으로 증가되고 고용창출 및 기술보호 효과까지 이어지면서 지원기업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기간 중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제품기획, 문제해결, 제품고도화 과제 등을 통해
      최대 7000만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허청 최병석 특허사업화담당관은 “본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지식재산의 제품화 성공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내용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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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중소기업 수출 지원 '공익관세사' 70명 운영

      · 관세청, 전국 세관 기업지원 부서 및 미국·베트남 현지 등 70명 배치

      관세청은 영세·중소기업의 맞춤형 수출 지원을 위해 한국관세사회와 협력해 오늘부터 58명의 ‘21년 공익관세사를 위촉·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공익관세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업체 방문 상담은 최소화하는 대신
      비대면 방식의 전화 상담과 온라인 상담을 통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관세청 공익관세사 제도는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년차를 맞이했고, 작년까지 총 2800개 기업에게
      FTA 활용(특혜관세 안내, 원산지증명서 발급, 인증수출자 취득 등) 뿐만 아니라 품목분류, 관세환급 등의 무료 상담을 제공했다.


      공익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한 기업은 권역별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리 관세청 FTA집행기획담당관은 “국내 공익관세사뿐만 아니라
      주요 교역 대상국인 미국과 베트남 현지에도 각각 8명, 4명의 공익관세사를 구성해 운영 중이니 우리 기업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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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자원공사 "지자체·중소기업에 한 달 용수 사용요금 50~70% 감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한 달간 쓴 댐 용수 및 광역상수도 요금의 감면을 추진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우선 댐 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를 요금감면 대상으로 삼았다고 23일 밝혔다.

      요금감면은 지자체가 먼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 요금을 감면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댐·광역 요금감면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요금감면 기간은 지자체가 관할 중소기업 등에 수도 요금을 감면해준 기간 중 1개월분이다.

      실질적인 감면금액은 각 지자체의 상수도 감면 물량과 연계되며 댐 용수와 광역상수도 사용 비율을 반영해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약 1100여 곳에도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 대상은 올해 2월 사용량이 1000t(㎥) 미만인 중소기업 등으로, 해당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요금의 70%를 감면받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감면을 통해 지방 재정 보조 등 최대 약 95억 원의 재정 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요금 감면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과 지자체의 재정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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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0 탄소중립 기술 표준화' 연말까지 전략 수립

      · 국표원,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수립 착수
      · 탄소중립 표준화 전랴 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올해 말까지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수립키로 했으며,
      탄소중립 표준화를 통해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새로운 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국표원은 민관 협업체인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엘타워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와 이상훈 국표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은 협의회의 이날 회의에는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기업, 대학, 연구원, 협단체 등 14개 기업과 기관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총괄위원회와 4개 분과위원회(▲ 에너지전환, ▲ 신유망저탄소산업, ▲ 저탄소전환핵심산업, ▲ 표준화기반강화)로 구성되며
      올해 말까지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기업인 포스코(철강), 현대오일뱅크(석유화학), 삼표(시멘트), 서광공업(기계‧밸브)은
      그린수소 등 대체연료 사용, 소재 재활용, 생산구조 전환, 공정 효율 향상과 관련한 표준화 과제를 발굴키로 했다.


      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은 개발된 기술을 실증하기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과 함께 가정용 기기의 효율 향상 및
      스마트미터를 통한 에너지 빅데이터 표준화 과제를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소재‧부품에 대한 표준화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이 적기에 수립될 수 있도록 협의회를 정례화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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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자부, 중소기업 미세먼지 저감 지원

      ·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추진

      중소·중견기업이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가 설립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4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중소·중견기업의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지원하는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대학, 연구소 등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관련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사업 수행기관을 1곳 선정한다. 선정 기관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최신 장비 구축·개선을 지원하고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 및 성능평가 등을 지원한다. 센터가 구축되면 △미세먼지 다배출 중소·중견기업 사업장에 대한 현장컨설팅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교육·홍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 한국생산기술연구원(www.kitech.re.kr),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www.kncpc.or.kr)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3월24일까지 사업신청을 받고, 서면검토 등 평가과정을 거쳐 4월중에 사업 수행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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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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